슈얼츠 인터뷰: 바이에른 골대를 뚫었고, 팀은 언더독으로 독일컵 강팀들과 맞서다
독일컵 1라운드에서 오스나브뤼크가 홈에서 분데스리가 패자 바이에른 뮌헨을 맞이한다. 경기 전 오스나브뤼크 감독 티모-슐츠는 SPORT1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바이에른과의 과거 경기를 회고하며, 약체팀으로서 강팀을 상대하는 마음가짐과 승리의 기회에 대해 이야기했다.

공훈 감독의 팀 승격, 팀 상태 점점 좋아져
티모-슐츠는 2025/26 시즌 초 오스나브뤼크를 이끌게 되었고, 첫 시즌에 3부 리그 우승을 거두며 2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뛰어난 지도력으로 그해 3부 리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새 시즌 2부 리그에서 최근 보훔을 1-0으로 이기며 시즌 첫 리그 승리를 거두었고, 팀의 사기와 자신감이 크게 향상되었다.
하지만 이번 바이에른과의 경기는 2부 리그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수준이다. 슐츠에게 바이에른과의 대결은 낯설지 않다. 선수 시절에도 두 차례 독일컵에서 바이에른과 맞붙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선수 시절의 화려한 순간: 바이에른과의 경기에서 득점
2006년 독일컵 준결승전에서 슐츠는 함부르크 SV 소속으로 바이에른과 맞붙어 홈에서 0-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불과 5개월 후, 지역 리그 소속인 함부르크 SV는 다시 독일컵 1라운드에서 바이에른과 마주쳤고, 31분에 슐츠의 골로 먼저 선취점을 넣어 놀라운 업셋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1-2로 패하며 탈락하였다.
재미있는 인터뷰 대화
기자: 선수님의 바이에른 골 장면 영상을 선수들에게 보여주셨나요? 어떻게 바이에른 골문을 열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게 말이죠. 정말 멋진 골이었습니다.
슐츠: 그렇습니다. 하지만 오스나브뤼크에서는 조-익녹스의 바이에른 골 장면 영상만 재생합니다(웃음).
경기 전망
이번 독일컵 1라운드 대결은 한국 시간 목요일 10시 45분에 시작되며, 승격팀 오스나브뤼크는 홈에서 실력 차이가 큰 바이에른을 상대한다. 강팀과의 경험이 풍부한 슐츠 감독이 팀을 이끌고 컵 대회에서 업셋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