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킥커'에 따르면, 수주간의 협상 끝에 무사 디아비가 다시 레버쿠젠으로 돌아오는 거래가 마침내 완료되었다. 지다 유나이티드는 마지막 순간에 선수 이적을 허용하고 필요한 서류에 서명했으며, 27세의 프랑스 윙어는 다시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될 것이다.

실제로 디아비는 지난 주 레버쿠젠에 도착했지만, 거래가 완료되지 않았는데 주된 이유는 지다 유나이티드 측의 최종 승인이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디아비와 지다 유나이티드 사이에서는 해약 조건에 대한 협상이 지연되면서 거래 진행이 늦어졌고, 그는 사우디 클럽과 2029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었다.
지다 유나이티드는 디아비의 이적 이후 대체 선수로 도안 안루를 고려했으나, 도안 안루는 월요일 밤 지다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다 유나이티드는 결국 디아비의 레버쿠젠 이적을 허용했다.
디아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모든 대회에서 172경기에 출전해 49골을 기록했다. 그 후 아스턴 빌라로 이적하여 잉글랜드에서 한 시즌을 보냈고, 2024년 7월 지다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첫 시즌에 사우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디아비 영입 경쟁에서 레버쿠젠은 인테르나치오날레와 벤피카 등 경쟁자들을 제쳤다. 디아비와 지다 유나이티드의 계약이 2029년까지 남아 있었기 때문에, 레버쿠젠은 이번 거래를 위해 27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