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알바레스, 아스날 고려 안해... 맨시티의 직접적인 경쟁자가 되고 싶지 않아
스포츠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런던의 관심이 매우 크지만, 현재 줄리안 알바레스는 아스널을 자신의 우선적인 이적 선호팀으로 보고 있지 않다. 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는 바르셀로나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으며, 임시적으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하지 않는 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개인적인 꿈이다. 알바레스는 언젠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기를 희망해 왔으며, 그에게 있어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은 경력의 중요한 목표였다. 만약 마드리드 아틀레티코를 떠난다면, 다른 팀들의 제안보다는 바르사 쪽을 우선 고려할 것이다.
경쟁력 있는 선택 외에도 적응 환경도 알바레스가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다. 아스널에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이나 다른 라틴아메리카 선수가 많은 환경에서처럼 빠르게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현재 아스널에는 그가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새로운 핵심 그룹이 부족하며, 대신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국가대표팀 차원에서 장기간 경쟁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조국 문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선수로서 이러한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가족 상황도 알바레스의 영국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던 시절, 그의 가족은 영국에서 거주 및 신분 문제를 겪었고, 이러한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과거에 그를 괴롭혔던 생활 환경을 다시 마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알바레스는 맨체스터 시티와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그는 유럽 최상위 리그 경력을 시작했으며, 팀과 함께 경력의 중요한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감정 때문에 그는 직접 프리미어리그의 경쟁팀으로 이적하는 것, 특히 미래에 옛 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자주 맞서야 하는 상황에 대해 주저하게 된다.
따라서, 알바레스가 아스널의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은 단순히 이적 조건이나 경쟁력 때문만이 아니라, 꿈, 적응, 가족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애정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현재로선, 아스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더라도, 알바레스의 우선적인 선택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에게 있어, 바르사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다음 행선지다.
